활기찬 경제 성장과 문화적 교류가 활발한 베트남에서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님께서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하시어 '포스트 APEC 세계화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방문의 주요 활동과 이것이 양국 관계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함께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포스트 APEC 세계화 전략'의 서막: 베트남 방문의 의미
이철우 경북도지사님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경주 APEC 이후'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포스트 APEC 세계화 전략'의 출발점으로 큰 의미를 가집니다. 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단순히 단발성 교류가 아닌, 동남아 지역과의 경제, 교육, 문화 협력을 차근차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베트남은 한국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이자 문화 교류의 중심지이며, 특히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은 베트남 북부의 핵심 산업 지역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지사님의 방문은 이러한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양 지역 간의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태풍 피해 위로금 전달, 진정한 파트너십의 증명
이번 방문 일정 중 가장 눈에 띄는 활동 중 하나는 바로 태풍 피해 위로금 전달입니다. 이 지사님은 12월 2일 타이응우옌성을 방문하여 쩐 수언 쯔엉 당서기에게 태풍 피해 위로 성금을 전달하며,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타이응우옌성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당국의 복구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 15호 태풍 '고토'가 상륙하며 또다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위로는 베트남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보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한국과 베트남이 진정한 우방이자 상호 협력하는 파트너임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이는 재난에 대한 인류애적인 접근과 함께, 양국 간의 신뢰와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자연재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합니다.
'유학설명회' 개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강화
경북도지사님의 이번 방문은 경제 협력과 재난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현지에서 유학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북도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유학생 지원 정책을 베트남 학생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베트남은 높은 교육열과 한국어 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가진 젊은 인구가 많은 만큼, 이번 유학설명회는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베트남 인재 유치: 경북은 베트남 우수 인재들을 유치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베트남 학생들에게 기회 제공: 베트남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 미래 한-베 관계의 주역 양성: 한국에서 교육받은 베트남 학생들이 양국의 경제, 사회,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며 미래 한-베 관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양국 경제 및 문화 교류의 새로운 지평 기대
이철우 경북도지사님의 베트남 방문은 경북도와 베트남 양국이 포스트 APEC 시대에 맞춰 상호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 경제 성장 동력 확보: 양국 간 투자 확대, 무역 증진을 통해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문화적 이해 증진: 교육 및 인적 교류는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 베트남의 산업 발전과 한국의 기술 노하우가 결합되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경북도의 이번 '포스트 APEC 세계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공동 번영에 크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러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은준아빠님과 같이 베트남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분들께도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이 경제,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양국의 긴밀한 교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