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 추석을 계기로 저의 진실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베 가족이자 2살 아기의 아빠, 베트남 생활 6년째 거주중인 40대 가장 입니다. 타국 살면서 여행 업계에 종사하며 느낀점들을 진솔하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피해야 할 여행사도 적나라 하게 알려 드릴테니 여행 하시는데 꼭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외 여행은 패키지로 시작해서 자유패키지 여행으로 끝난다. 이게 무슨 말이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해외 여행시 보통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 여행 부터 시작을 합니다. (젊은 20대 분들 배낭여행이 아니라면요) 어 패키지 여행 싸네? 비행기랑 숙박에 식사까지 주는데 40만원~70만원? 아직도 여기에 낚이시는분들도 계시죠? 막상 여행 오시면 1인당 내야되는 돈에 옵션에 쇼핑에 생각외 지출이 엄청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 여행땐 내가 직접 알아보고 자유여행 계획 해야겠다 생각들 하십니다. 여행 블로그도 넘쳐나고 유투브에 챗지피티도 잘가르쳐 주고 번역기도 잘 되고 한번 해봐야지 하고 자유여행 도전 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만 하게 됩니다. 왜 일까요? 온라인에 나와있는 모든 정보를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몇 주전에는 안 이랬는데,, 불과 1주일 전에도 안 이랬는데,, 현지에서 상황은 계속 바뀝니다. 특히나 동남아 베트남이라면 더 잘 바껴요. 광고성 블로거들 와보지도 안았는데 소액의 원고료 받고 무지성 글 만무 하는 시대 입니다,, 1주일 전에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 식당이 없어지고 마사지 샵도 여기가 아니고,, 숙박 호텔이나 리조트 가격이 다르고,,황당한 경험들이 속출하죠,,이런 변화속에 계속 어이 없는 지출이 늘어 나게 됩니다,, 시간도 무작정 흘가고,, 해외에 살면서 보이는 슬픈 현실들입니다,, 블로거든, 유튜브던 세상에 공짜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댓가가 있기 때문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데 그 정보가 엉터리가 너무 많다는 거예요,, 그럼 여행자는 누굴 믿어야 할까요? 불신에 가득찬 패키지 여행사? 시간 계속 허비하면서 온라인에서 찐 정보만 찾으면서 여행 계획?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 하기 위해서 요즘 자유패키지여행 문화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단독여행으로 고객 맞춤형으로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조합이면서 장점만 모았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패키즈여행을 만들어서 여행을 하는 거죠. AI 시대에 입장료라던지, 비용 다 오픈이 돼어 있습니다. 조금만 웹사이트에 검색을 해보면 가격이 다 나와 있어서 눈탱이 친다고 표현하죠.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판매하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회사도 수익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합니다. 이부분도 아까워 하신다면 오로지 자유여행만 다니셔야 합니다. 패키지 여행이나 자유여행이나 자유패키지여행이나 정상적인 여행을 했다면 어차피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0~20만원 차이 정도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여행을 하시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의 판단입니다.
걸려야할 피해야할 여행사
1. 파격 세일
예를 들어 상품가 500불 > 고쳐서 400불 이런식으로 광고하는 회사들 전부다 마케팅 수단이고 할인 해주는 거 없이 가격만 올려서 보여지는 것 뿐입니다.. 여기에 속지 말자! 마찬 가지로 자유 여행으로 어디 티켓을 구매하는데 2만원으로 보여서 구매 할려고 봤더니 직접결제는 4만원인 곳 이런 곳들은 소비자 기만입니다,, 무조건 거르셔야 합니다! 대부부 이런 곳이 많습니다! 요리 조리 소비자에게 혼선을 주는 행위입니다. 자신의 업체가 최저가라고 법을 피해서 광고하는 방법이죠,,모든 분들이 여기에 속고 계십니다.
2. 너무 싼 여행사
세상에 싸면서 좋은 여행이 과연 존재 할까요? 한국도 아닌 해외에서 편안히 여행을 할려면 지불 할껀 지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싸게로 영업하는 회사는 신용 할 수 가 없죠,, 규모가 큰 회사라서 모객을 많이 해서 싸게 해 주는거다? 멍멍멍 입니다.
절대 믿지마세요~ 여행업체에서는 손님 한명 한명이 수익인데 그걸 포기 한다는건 애시 당초 말이 안되는 소리 입니다. 싼 만큼
여행사에서는 손님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괜히 돈주고 푸대접 받는다 생각 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3. 생수도 안줘?
여행상품 제공되는 품목을 살펴보시고 생수가 안적혀 있는 회사는 90% 양아치 같은 회사입니다. 일정표에서 빠졌지 제공해 줍니
다? 멍멍멍 입니다. 말했기 때문에 챙겨 주는거고 말 안했으면 그 흔한 500원도 안하는 생수도 안주는 아예 배려 자체가 없는 여행
사들이 생각 보다 많습니다. 그냥 가이드님들 한테 떠넘기는 여행사들입니다. 여행사에서 모객만 하면 끝 책임은 가이드 님에게 이
런 회사들인데 믿기 어려우실 수도 있겠지만 오래된 회사 노련한 여행사들이 이런 악질 적인 행동을 합니다.
4. 패키지여행사를 선택해서 견적을 받았는데 한국 가이드가 아니고 현지 가이드
이 회사는 고객을 포기한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클레임 걸리던지 말던지 손님의 만족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돈만 벌고 싶은 회사입니다,, 한국가이드가 이회사에 일 안하고 싶기 때문에 아니면 한국가이드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상황이고 무조건 싸게 보이게 견적을 주기위해서 하는 행동입니다. 패키지여행은 한국가이드가 여행을 진행해야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어색하고 자기 일행만 생각하고 같이 온 여행자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현지가이드가 이런 세심한 부분을 제대로 컨트롤 하기 힙듭니다. 현지 가이드가 패키지 여행을 진행하게 된다면 그만큼 여행의 질이 떨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손님이 원해서 과거에 해외 여행때 한국 가이드님에게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현지가이드를 요청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패키지여행은 한국가이드님이 진행하는게 맞습니다.
5. 투어신고 안하는 현지 여행사
보통 현지 여행사에 패키지 여행으로 베트남에 오게 되면 그 지역에 투어신고를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1인당 3 ~ 5불 정도 비용이 발생 하게 되는데 신고 안 하는 여행사는 피하셔야 됩니다. 이 비용이 아까워 일 수도 있겠지만 현지에서 세금법을 피하기 위한 행위 입니다. 견적 받기전 먼저 확인 하세요 투어 신고 하는지 안 하는지~ 흔한 일은 아니지만 여행중에 베트남 공안으로 부터 불시 검문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블랙으로 걸린다던지 비자발 적으로 불법적인 일에 얽힐 수 있습니다.) 블랙은 입국금지를 말합니다. 투어신고는 우리가 여행중 무슨 문제가 발생을 대비 해서드는 보험과도 같은 겁니다. 만약에 자유여행 와서 곤혹스러운 일을 당했다? 투어신고가 없는 상태라면 베트남 당국에선 1도 신경 안씁니다. 투어 신고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최소한의 신경은 쓰지요 이 차이는 혹시나 하는 사고가 생겼을때 엄청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결론 : 여행자라면 한번씩은 경험 해봤거나 고민해 본적 있는 부분을 진솔한 입장에서 글로 옮겨 봤습니다. 보다 밝은 여행 문화를 생각하면서 피해야할 여행사도 정리 해보았으니 제 글을 읽고 올바른 여행사를 선택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