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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및 위탁 수화물 규정 총 정리

by i237tour 2026. 1. 17.

국제선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수하물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공항 보안 검색에서 물품을 압수당하거나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특히 기내 반입 금지물품과 위탁 수하물 제한 기준은 국제 공항 보안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적용된다. 2026년 기준 최신 국제선 규정을 바탕으로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 규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정리했다.

 

국제선 기내 반입 금지물품 정리

국제선 기내 반입 물품은 항공사 규정보다 공항 보안 규정이 우선 적용된다. 전 세계 대부분의 공항은 국제민간항공기구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국가가 달라도 큰 틀은 비슷하다. 기내 반입 금지물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액체류, 날카로운 물건, 위험 물질이다.

액체류는 국제선 여행객이 가장 많이 혼동하는 부분이다. 기내에는 100ml를 초과하는 액체를 개별 용기로 반입할 수 없으며, 모든 액체·젤·스프레이류는 1L 이하 투명 지퍼백 1개에 담아야 한다. 화장품, 치약, 로션, 향수, 헤어젤, 렌즈 세정액, 액상 의약품도 모두 포함된다. 지퍼백은 보안 검색 시 분리 제출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폐기될 수 있다.

날카로운 물건 역시 대표적인 기내 반입 금지물품이다. 칼, 가위, 커터칼, 면도날, 다용도 칼은 모두 기내 반입이 불가하다. 스포츠 용품 중 골프채, 야구배트, 당구 큐, 등산 스틱도 위험 물품으로 분류돼 기내에 들고 탈 수 없다. 공구류인 드라이버, 망치, 렌치 역시 동일하게 제한된다.

보조배터리와 리튬 배터리는 화재 위험 때문에 기내 반입만 허용되고 위탁 수하물에는 넣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100Wh 이하 배터리는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항공사별로 개수 제한이 다를 수 있다. 보조배터리를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적발 시 제거 요청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탁 수하물 금지 및 제한 물품

위탁 수하물은 기내 반입보다 허용 범위가 넓지만 절대 금지되는 물품도 명확히 존재한다. 항공기 안전과 직결되는 폭발물, 인화성 물질, 고압 가스 용기는 위탁 수하물로도 허용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위탁 수하물 금지물품에는 불꽃놀이 폭죽, 폭죽 신관, 가연성 스프레이, 부탄가스, 캠핑용 가스통, 라이터 연료가 있다. 페인트, 신나, 접착제 등 인화성 화학물질도 모두 금지 대상이다. 이러한 물품은 적발 즉시 폐기되며, 경우에 따라 탑승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리튬 배터리가 장착된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대형 전동 장비는 대부분 항공 운송이 제한된다. 배터리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 항공사 사전 승인 없이는 위탁이 거절될 수 있다. 노트북, 카메라 같은 전자기기는 위탁이 가능하지만, 분실 및 파손 위험 때문에 기내 반입이 권장된다.

또한 위탁 수하물이라 하더라도 입국 국가의 검역 규정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육류, 과일, 씨앗, 일부 가공식품은 해당 국가에서 반입이 제한되며, 적발 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는 항공사 문제가 아닌 입국 심사 단계에서 문제가 되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 차이 이해하기

국제선 수하물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기내 반입 수하물은 테러 및 보안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규제가 매우 엄격하며, 위탁 수하물은 항공기 안전과 적재 기준이 적용된다.

현금, 여권, 귀중품, 전자기기, 보조배터리는 분실 위험과 안전 문제로 인해 기내 반입이 원칙이다. 반대로 칼, 가위, 대용량 액체, 스프레이 제품은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한다. 이를 혼동하면 보안 검색대에서 물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는 무게와 크기 제한이다. 기내 반입 수하물은 항공사별로 무게와 크기 제한이 엄격하게 적용되며, 위탁 수하물은 항공권 요금제에 따라 허용 중량이 다르다. 초과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다.

해외여행 수하물 규정 실전 체크 팁

출국 당일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출발 전 수하물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액체류는 미리 100ml 이하 용기에 나눠 담고, 지퍼백에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보조배터리는 가방 깊숙이 넣지 말고 바로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보관해야 한다.

위탁 수하물에는 배터리와 귀중품을 넣지 않고, 파손 위험이 있는 물품은 옷이나 완충재로 충분히 감싸 포장해야 한다. 또한 귀국 시 면세점에서 액체류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환승 여부에 따라 기내 반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수하물 규정만 숙지해도 보안 검색 시간 단축은 물론, 불필요한 비용과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국제선 수하물 규정은 복잡해 보이지만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 기준을 구분해 이해하면 훨씬 명확해진다. 액체류, 배터리, 위험 물품만 제대로 관리해도 대부분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전 이 수하물 규정 총정리를 참고해 안전하고 편안한 출국을 준비해 보자.